전체 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06.04. 이마트치킨과 치맥치맥! 갑자기 저녁 8시40분쯤에 맥주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바로 여자친구에게 맥주를 먹자고 연락을 하니 그녀는 바로 나와주었고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에 가서 간단히 안주를 사와 먹기로 했는데... 글쎄 치킨 한 박스에 9000원이 할인이 붙어 6000원에 팔길래 간단한 치맥이 아닌..거대한 치맥이 되어버렸다 그에 걸맞게 맥주도 수퍼클리어 피츠 캔이 아닌 피쳐로 사와버렸다 똥 손에 어울리게 맛없게 찍혔지만 아무래도 싼 값에 할인까지 붙었으니 눅눅한 건 어쩔 수 없고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먹었으 그 옆에 같이 팔던 소스가 있어서 소스 찍먹을 하니 치킨이 실패할리가 여자친구님은 맥주 한잔을 드시고 나머지는 내 배로 들어갔다. 오늘도 돼스러운 행복한 밤이였다 06. 01. 오늘도 소소한 간식 먹방 이자 칼로리 덩어리 오늘의 칼로리 덩어리 1. 베스킨 라빈스에서 여자친구가 사 준 초코 모찌 녹아서 그런지 인절미 안에 있는 초코가 다 녹아버렸다. 그래서 더 맘에 들었으요 아주 미끄덩한게 쫀득쫀득하이 맛있었다 인절미에 초코. 옳은것들이 합쳐졌으니 옳을 수 밖에 2. 갈배 사이다 후..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라잌뎃 하는 제품이다. 여자친구는 매우 싫어하지만 내 입맛에는 단맛+단맛+탄산 아주 좋았다 살찌기 아주 좋은 제품이다 갈배 사이다에 조금 더 단맛과 탄산이 첨가 된 맛이다 한번 쯤 당신도 먹어보아라. 그 맛에 빠질 것이다. 3. 짜파게티+불닭+너구리와 고기만두, 김치만두, 맥도날드 너겟과 미리 사두웠던 아라비아따 소스와 허니소스 그렇다 나는 돼지다. 불닭게티도 있고 짜파구리도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모두 다 합해버렸다. 슦.. 05. 31. 소소한 일상 먹방 버거킹 와구 와구 오늘은 알바 쉬는 날이라 헬스를 다녀 오는 길에 벅어킹 콰트로 치즈 와으퍼가 세일 중! 단돈 3900원! 거기에 크리미 치즈보올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야. 어금니로 딱 깨물면 터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버거킹가면 무조건 사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메가커피에서 바로 샷한번 추가해서 겓겓겓 샷 추가안하면 너무 빨리 흡입해버려서 쉬는 날을 만끽하고 싶은 그 여유로움이 금방 사라져서 샷 한번 추가 후 하루죙일 먹을 수 있으서 이렇게 준비해서 오늘 먹은 칼.로.리.덩.어.리 콰트로 치즈 와퍼는 치즈가 4가지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 치즈 고유의 콤콤한 냄새가 먹을 때 훅 들어오고 맛도 마요네즈 맛이 많이 나는 듯 하다. 치즈 고유의 냄새인 그 콤콤한 냄새를 싫어하면 콰.. 05. 30. 등산 후 칼로리 소모했으니 채워야지 옆 마트에서 파는 ABC 초코쿠키 초콜릿만 먹어봤지 이 건 처음 먹어보는데 오호라 abc초콜릿 밑에 고급진 미쯔 같은 게 붙어있는데 이게 맛이 아주 딜리셔스합니다. 이 후 산이라 부르고 언덕처럼 챙긴 작은 동산을 가기로 하여서 여자친구랑 같이 더운 날에 선크림 와따시 바르고 올라갔슴죠 날씨도 좋았고 아주 더웠고 타 죽을뻔했고 아주 좋았어 올라가는 도중에 봉구스가 있길래 오늘 저녁은 봉구스다 봉구스가 먹고 싶었는데 그 우리 동네에는 봉구스가 없다. 후 아숩구로 산 같지도 않은 산을 와리가리한 뒤 바로 봉구스를 겓하고 여자친구랑 칼로리 채우러 갑니다 더블치즈 닭갈비, 쏘야, 봉순이, 더블치즈 제육볶음 여기에 라면2봉지 바로 단짠단짠 돼지공식으로 칼로리 이따시 채우고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마무리 05. 28. 오합지졸 떡볶이 메이킹 항상 그렇듯 알바를 끝나고 여자친구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수제비가 확 땡겨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거라면 그건 당신의 착각이다. 파는 떡볶이가 아닌 사랑이 가득 담긴 떡볶이 오늘은 어떠한가 당신이 만들어 보는 건? 솔직히 ㅎㅎㅎㅎ 시중에서 파는 거라 만든건 아니라 말하자면 조리한거다. 그렇다 어쩔텐가? 마트에서 이것저것 겓해버렸다 경주 미정당에서 만든 깊고 진한 육수 맛을 자랑하는 국물 떡볶이가 이번 요리에 참가했다 비엔나인 척 하는 문어다리다 도움을 주셨다. 쫄면과 라면사리도 넣을꺼라서 양념이 부족할 거 같다 단돈 990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렇다 똥손이다 어쩔텐가. 대충 찍었다가 여자친구가 그렇게 찍지마라고 해서 찍어준 내 밥그릇이다. 헤헷 돼지들아 모여라 .. 05. 27. 야심한 저녁 시간엔... feat. 핫 뿌링클, 생맥주 그렇다..야심하고 으스스하게 어두컴컴한 공기가 그윽하게 깔린 저녁 시간이다. 이럴 땐 평범한 사람이라면 치킨과 맥주가 끌리는 건 당연한 의무이자 욕구이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해 바로 BHC 핫 뿌링클과 빨간 소떡 그리고 생.맥.주 이게 제일 중요하다. 바로 겓해버렸다. 생맥주 1000cc, 핫 뿌링클 반 뿌링클 반, 빨간 소떡 여자친구님은 뿌링뿌링 소스와 무를 드시지 않는다. 무슨 의미냐 둘 다 내 것이라는 것 덕분에 뿌링소스가 부족한 적도 치킨 무가 부족한 적이 1도 없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나리 좋은 것 여자친구는 핫 뿌링을 좋아하고 나는 그냥 뿌링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반반으로 먹자고 해주심 핫 뿌링클은 뿌링클과 맛이 전혀 다른 느낌이 매번 먹을 때 마다 드는 거 같아. 음음 서로 .. 05. 26. 제육덮밥으로 배 채우기 feat. 짜파게리 후.... 주말이라 그런 지 알바가 너무 바빠서 몸뚱아리가 칼로리 소모를 너무 많이 해버렸다. 이거 이거 살 빠지면 어쩔려구 그러는가. 원래 여자친구와 지인 분들과 작은 산이라 불리고 실제론 언덕 같은 곳에 올라가 김밥 까먹을 계획이었으나 어찌어찌 되어 취소되어 덥기도 덥고 힘들기도 힘들어 각자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드아 나는 토마토 김밥에 제육덮밥 여자친구님은 한 솥 도시락에 주꾸미 삼겹살 덮밥이었나 여하튼 내 배를 채워진 고마운 친구다 토마토 김밥의 제육덮밥이란 친구시다. 아주 깔꼼 쌈빡하게 포장해주셨다. 그렇다 사진을 발로 찍었다. 뭐. 나도 충분히 맞다 생각한다. 아 물논 ㅎㅎㅎ 칼로리 소모를 많이 했으니 짜파게리도 같이 헷 제육덮밥은 밑져야 본전 그렇다. 당신이 아는 그 맛이다. 짭조름한 고추장.. 05. 24. 홍대 방탈출 '디코더' 남자방 홍대 어느 평범한 곳에 위치한 디코더 MLB 매장이였나 그 3층에 위치한 디코더 남자방, 여자방 딱 두개만 존재하는 디코더 여자친구가 검색해서 찾아 온 색다른 방탈출 디코더 어릴 때 많이 불러 본 리코더 어마무시하게 친절하신 사장님들 디코더 연개성이 있는 스토리 재미진 디코더 허구한 날 자물쇠만 뚝딱 거리는건 지겹다 ALL 센서 디코더 딱 처음 들어갔을 땐 너무 조용해서 안 가던 독서실은 온 듯한 기분이였다 아 물론 무섭다는게 아니라 그냥 분위기가 조금 생소했다는 뜻 앉아서 대기하는데 주변을 이리저리 처음 서울 왔을 때 기분으로 둘러보는데 이 곳 방탈출에 쓰는 물건? 센서? 들을 사장님들이 다 만드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신기하다고 해야하는 물건들이 좀 있어서 두리번 돌아댕기면서 관찰했드아 2시에 남자.. 이전 1 2 다음